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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미열 있을 때 대처법 총정리 | 초보 부모를 위한 체온 관리 가이드

by 윈디딩 2025. 6. 12.

아기 체온이 평소보다 조금 높게 느껴질 때, 많은 부모님들이 “열이 나는 건가요?” 하고 걱정하게 됩니다. 특히 처음 육아를 시작한 초보 부모라면 더 당황스러울 수 있죠.

오늘은 아기에게 미열(37.5~38.0℃)이 있을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 방법과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 아기 체온 정상 범위는?

체온 측정 위치 정상 범위
겨드랑이 36.5~37.4℃
항문 36.6~38.0℃
36.5~37.9℃
 

✔ 팁: 항문 체온이 가장 정확하며, 겨드랑이 체온은 다소 낮게 측정될 수 있어요.


🌡️ 미열이란? 몇 도부터 열로 보나요?

  •   37.5~38.0℃: 미열 (주의 깊은 관찰 필요)
  •   38.0℃ 이상: 발열 (대처 필요)

✅ 아기 미열 있을 때 집에서 이렇게 조치하세요

1. 옷을 가볍게 입혀주세요

  •   땀 흘리지 않도록 통기성 있는 얇은 옷 한 겹만 입히기
  •   체온이 자연스럽게 빠져나가게 해줘야 해요

2. 실내 온도와 습도 조절

  •   온도: 22~24℃ 유지
  •   습도: 50~60% 적정 수준 유지

3. 수분 보충이 가장 중요!

  •   모유, 분유, 돌 이후엔 물이나 이온음료 소량
  •   미열로 인해 수분 손실이 있기 때문에 자주 조금씩 먹이기

4.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닦아주기

  •   이마, 목 뒤, 겨드랑이, 사타구니를 부드럽게
  •   찬물은 금물! 미지근한 물로 체온을 서서히 낮추세요

5. 충분한 휴식

  •   활동은 자제시키고, 조용하고 안정적인 환경 제공

👀 이런 증상이 동반되면 병원 가야 해요

증상 설명
체온이 38도 이상 발열로 분류, 해열제 또는 진료 필요
3개월 미만 아기 37.5℃ 이상이면 바로 병원 방문
무기력, 보챔, 수유 거부 아기 상태가 평소와 다를 때
기침, 콧물, 구토, 설사 감염성 질환 동반 가능성
발진, 경련, 의식 저하 응급상황일 수 있음 – 즉시 병원 방문
 

💬 결론: 아기 미열엔 침착하게, 관찰이 우선입니다

아기의 미열은 감기 초기 증상이나 환경 변화로 인해 생길 수 있으며,
무조건 해열제나 병원보다는 아기의 상태를 먼저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 3개월 미만 아기의 경우 체온이 조금만 높아도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